[스포츠경향]
1979년 9월 7일 일본 도쿄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소련전 후반 35분에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디에고 마라도나(당시 19살)가 프리킥을 골로 연결한 뒤 뛰어올라 환호하고 있다. 뒤쪽에 쓰러져 있는 건 소련의 골키퍼. 연합뉴스파워볼사이트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의 죽음에 아르헨티나 전체가 슬픔에 빠져들었다.

영국 ‘BBC’ 등 외신에서는 26일 “마라도나의 죽음에 아르헨티나 정부가 3일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고 전했다. 이 기간 동안 마라도나의 시신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통령궁에 머물게 된다.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공식 트위터에는 “레전드 마라도나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당신은 항상 우리 마음에 있다”는 추모글이 올라왔다.

마라도나가 1982년부터 2년간 몸 담았던 FC 바르셀로나도 당시 마라도나의 사진을 올린 뒤 “그는 세계 축구의 아이콘이었다. 명복을 기원한다”고 애도 메시지를 올렸다. 1984년부터 1991년까지 뛴 나폴리도 “우리가 생각하는 이 고통을 표현하는 데 어떤 단어를 사용할 수 있을까. 지금은 눈물을 흘릴 때”라고 슬퍼했다.

마라도나가 마지막으로 플레이한 보카 주니어스(1995~1997년)도 공식 SNS에 “영원히 감사합니다. 영원한 디에고”라고 업데이트했다
기사 이미지

확대 사진 보기

[뉴스엔 강소현 기자]

‘가짜사나이’ 로건 교관이 근황을 전했다.

11월 24일 로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컵에 있는건 커피 입니다.2.커피에 뭐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3.화나지 않았습니다.4.저녁 7시쯤에 영상 업로드 예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로건은 턱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채 미간을 찡그리고 있다. 커피를 든 채 심각한 표정을 짓고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로건은 지난 10월 유튜버 정배우의 폭로로 퇴폐업소 출입 의혹과 몸캠 피싱 사진이 노출돼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사건 이후 로건은 정배우에게 법적 대응을 시사했고 지난 8일 유튜브를 통해 한 달만에 복귀했다. (사진=로건 인스타그램)

[OSEN=의정부, 조은정 기자]2세트 삼성화재 고희진 감독이 득점에 신장호와 기뻐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의정부, 조은정 기자]2세트 삼성화재 고희진 감독이 득점에 신장호와 기뻐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의정부, 홍지수 기자] 고희진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가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고 감독은 2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KB손해보험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3(14-25, 25-23, 25-22, 21-25, 12-15)로 졌다. 

1세트를 내준 뒤 2, 3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분위가 올라갔다. 하지만 4세트를 뺏긴 뒤 5세트에서 더 힘을 내지 못하고 3연패에 빠졌다. 

경기 종료 후 고 감독은 “5세트가 아쉽다. 케이타가 워낙 잘 때렸다. 우리가 완벽한게 나오지 않으면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 케이타는 좋은 선수다”고 인정했다. 

삼성화재는 케이타(42득점, 공격 성공률 57.14%)의 폭발을 제어하지 못했다. 또 김정호에게도 24점을 내줬다.

고 감독은 선수들을 탓하지 않았다. 그는 “올 시즌만 배구를 할 게 아니다. 지금 이 시기가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매 경기 평가하면 선수들이 위축될 수 있다. 내가 할 일은 선수들이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이날 바르텍이 31득점(공격 성공률 57.69%), 신장호가 17득점(공격 성공률 75%)을 기록했다. 그리고 제대한 안우재와 현대캐피탈에서 FA로 나와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은 구자혁이 새롭게 손발을 맞추기 시작했다. /knightjisu@osen.co.kr

자월도로 의약품을 전달하는 파블로 항공의 드론. [인천시]
자월도로 의약품을 전달하는 파블로 항공의 드론. [인천시]


육지에서 80㎞를 1시간 20분 동안 날아온 드론이 인천 자월도 해변에 착륙하자 경쾌한 소리가 흘러나온다. 기다리던 사람이 드론에 다가가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싣고 있던 의약품을 꺼낸다. 인천시와 파블로항공이 실시한 장거리 드론 시험 비행의 한 장면이다. 육지와 섬을 잇는 국내 최장 거리 시범 비행이 성공하면서 섬 지역 드론 배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파블로항공은 지난 21일 수직 이착륙 드론 2대에 의약품과 과학 키트를 실어 섬에 배달하는 물품 배송 실증 시험 비행을 진행했다. 인천신항 부두에서 출발한 드론 2대는 강풍을 뚫고 초속 18~30m로 각각 80여㎞와 40여㎞를 각각 날아가 자월도와 영흥도에 착륙했다. 지난해 파블로항공의 드론이 제주 서귀포항에서 우도까지 비행한 57.5㎞를 넘어선 국내 최장거리 기록이다. 군집 비행 기반 수직이착륙 드론(VTOL) 비행은 인천시와 파블로 항공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인천형 물류로봇 특화육성 지원 과제 중 하나다.

자월도로 의약품을 전달하는 파블로 항공의 드론. [인천시]
자월도로 의약품을 전달하는 파블로 항공의 드론. [인천시]


이번 비행에서 파블로항공이 사용한 기종은 가로·세로 3.6m, 중량 12㎏의 드론이다. 제주 비행에 사용한 멀티콥터(날개가 없고 프로펠러만 있는 드론)와 다르다. 멀티콥터와 같이 프로펠러로 이착륙하지만, 이륙 후에는 날개로 양력을 만들어 비행한다. 추진력으로 대기속도(공기 흐름 속도에 상대적인 비행기 속도)를 늘린 만큼 비행시간과 거리가 향상했다는 게 파블로항공의 설명이다. 파블로항공의 웹 기반 관제 시스템을 이용해 통신이 가능한 곳이면 여러 사용자가 다수의 드론을 동시에 관제하거나 이동 상황을 살필 수 있게 했다.

다만 배달 물품 무게와 비용 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시험 비행에 사용된 드론은 최대 3㎏까지 실을 수 있다. 차후 드론 배달이 가능해지면 섬 지역인만큼 운송 비용이 높게 책정될 가능성도 있다. 파블로항공 관계자는 “해운 평균 운송비용에 맞춰 6000원대에서 배송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제작사와 협의해 적재량이 다양한 드론 라인업을 갖추고 미래에는 드론 택시 등과 협업해 최대 600㎏까지 실을 수 있는 드론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월도에 의약품을 전달한 파블로 항공의 드론은 프로펠러와 날개를 모두 갖추고 있다. [인천시]
자월도에 의약품을 전달한 파블로 항공의 드론은 프로펠러와 날개를 모두 갖추고 있다. [인천시]


심석용 기자 shim.seokyong@joongang.co.kr

배우 김환희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환희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김환희(18)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새내기가 된다.

26일 뉴스1 취재 결과, 김환희는 2021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서 최근 합격했다.파워볼사이트

2002년생인 김환희는 지난 4월 종영한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 이후에 학업 활동에 집중해왔다. 이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지원을 했고, 최종 합격을 성과를 거두게 됐다.

김환희는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불한당’에서 아역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1년에는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을 해오다 2016년 개봉한 영화 ‘곡성’에서 임팩트 있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았고, 그해 제53회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후에도 김환희는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 JTBC ‘아름다운 세상’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영화 ‘여중생A’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김환희에 앞서 아역배우로 오래 활동한 남다름도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특기전형 수시에 합격했다.

Post our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