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심혜진 기자]손흥민./AFPBBNews=뉴스1손흥민(28·토트넘)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내 위상은 어마어마하다. 여러 언론이 선정하는 베스트11에 빠지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1일(한국시간) 4라운드까지 진행된 EPL 베스트 11을 뽑았다. 당연히 손흥민의 이름이 자리했다.

현재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 선두다. 지난 5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EPL 4라운드 맨유와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1 대승을 견인했다. 앞서 사우스햄튼과 경기에서 4골을 몰아넣은 데 이어 맨유전 2골까지 더해 6골로 EPL 공동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도미닉 칼버트-르윈(23·에버튼)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풋볼365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손흥민의 이름을 적었다. 기준은 손흥민의 유효 슈팅과 키패스 능력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에겐 엄청난 시즌이다. 매 경기 유효 슈팅 혹은 키패스를 6개나 기록했다”고 시즌 초반 손흥민의 상승세를 높이 평가했다.

극찬은 이어졌다. 매체는 “이런 폼을 유지하면 손흥민을 막을 선수는 없다”면서 “같은 포지션에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28), 사디오 마네(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26), 에버튼의 하메스 로드리게스(29) 등이 강력한 경쟁자들이다. 하지만 이 포지션의 주인은 손흥민이다”고 손흥민을 베스트11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손흥민 외에 토트넘 소속 선수 중에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9)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 미드필더 자리다. 그의 강점은 패스다. 호이비에르는 이번 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신입생이다. 특히 지난 맨유전에서 100개가 넘는 패스를 하며 공격 활로를 뚫었다. 매체도 이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 밖에 골키퍼 칼 달로우(30·뉴캐슬), 수비에는 리스 제임스(21·첼시), 팀 림(33·풀럼), 타이론 밍스(27·아스톤빌라), 뤼카 디뉴(27·에버튼)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손흥민과 호이비에르를 비롯해 제임스 맥아더(33·크리스탈팰리스), 케빈 데 브라위너(29·맨시티), 히샬리송(23·에버튼)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공격수에는 제이미 바디(33·레스터 시티)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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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의뢰인이 ‘식스방스 하우스’를 최종선택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덕팀 매물 ‘식스방스 하우스’를 최종 선택하는 의뢰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14인 대가족이 머물 수 있는 집을 원한다며 7억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덕팀에서는 노홍철x박지영x임성빈이 일산 12가구 형성된 전원주택 단지를 찾았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거실과 초록색으로 포인트를 준 통창이 눈에 띄었다.

노홍철은 “여기가 조금 협소하긴 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지영은 “좌식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주방 역시 화이트 톤으로 좁은 느낌이 들었다. 주방 옆에 슬라이드 도어를 열면널찍한 다용도실이 있었고 이어진 또 다른 문은 마당으로 이어져 있었다.

첫 번째 방은 직사각형으로 넒었고 창문을 열면 마당이 보였고 안방에 딸린 화장실은 계단 공간을 활용해 다소 작았다. 메인 화장실은 화이트와 블랙 톤으로 모던한 느낌을 주었다. 2층은 지붕 모양을 살린 박공 스타일로 층고가 높았고 파스텔 블루 톤으로 휴양지 느낌이 났다.

박지영은 “1층과 완전 느낌이 다르다”며 감탄했고 노호철은 “아직 그런 말을 하긴 이르다”라며 고풍스러운 베란다를 공개했다. 이어 “이 집의 이름은 베란다유 궁전하우스다”라고 설명했다. 임성빈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곳이다”라고 이야기했다. 2층의 방들은 1층보다 크고 게스트룸으로 사용할 수 있게 방이 3개가 있었다. 이 매물의 가격은 5억 5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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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세 사람은 15세대 타운하우스가 위치한 ‘거실의 거실의 거실’을 공개했다. 임성빈은 외관을 보며 “집이 3가지로 입체적으로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세 사람은 넓은 테라스를 본 후 집안 내부로 들어섰다. 중문이 없자 복팀이 “왜 중문이 없지?”라고 궁금해했고 임성빈은 “원하는 중문을 만들어주신다”고 이야기했다.

거실은 화이트 톤으로 엄청난 층고와 채광을 자랑했다. 거실 천장엔 간접등이 달려있었고 임성빈은 거실에 쇼파보다는 식탁을 놓는 게 좋을 거라고 조언했다. 주방 역시 화이트 톤으로 상부장은 없이 공간감을 높였다. 임성빈은 “단독 주택 사는 분들이 주방이 크고 중앙에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며 “이 집이 바로 이런 구조다”라며 자신만만해했다.

이 집은 공간이 분리된 구조여서 여타 다른 단독주택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첫 번째 방과 두 번째 방 모두 화이트 톤이었고 두 번째 방은 마당과 연결돼 있었고 다소 부족한 수납공간은 드레스룸이 대신했다. 화장실은 골드 톤으로 깔끔했고 화장실 앞에는 고급스런 건식 세면대가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자 노홍철은 넓은 거실을 보며 감탄했다. 임성빈은 “이곳에서 아이들이 놀면 된다”고 이야기했고 박지영은 계단이 다소 위험하니 난간을 설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거실 옆 공간을 공간했고 그곳에도 넓은 거실이 하나 더 있었다. 노홍철은 “지금까지 거실이 이렇게 많은 곳은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이 매물은 매매가 7억 5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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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호텔 in 고양’을 공개했다. 호텔 같은 복도식 구조로 모든 벽이 웨인스코팅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겼다. 층고도 상당히 높아 개방감과 공간감이 돋보였다. 주방은 우드와 화이트 톤으로 다소 협소한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주방보조가 하나 더 있었다.

임성빈은 “주방이 분리 돼서 좋긴 한데.. 주방하고 연결 돼 있었으면 더 좋을 뻔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붐은 “뚫을 수 있다고 해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방은 드레스룸과 화장실이 딸려 있었고 아늑한 느낌을 주었다.

2층은 넓은 발코니가 있었고 2층의 방은 파벽돌 타일로 아치형 가벽이 설치 되어 있었다. 박지영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인테리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 사람은 지하로 이동했고 지하 역시 가벽을 설치해 카페 느낌이 물씬 났다.

이어 다소 협소하지만 화장실도 갖춰져있었다. 노홍철은 “이렇게 쾌적한 지하는 처음이다”라며 감탄했고 박지영은 바로 옆 성큰을 공개했다. 성큰은 지하에 자연광을 유도하기 위해 만든 공간.

이 매물의 가격은 매매가 5억 9천만 원. 세 사람은 각각 자신이 소개한 집을 최종 선택했지만 마지막에 박지영의 의견을 수렴해 ‘호텔 in 고양’을 최종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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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팀에서는 장동민과 인턴 코디 김혜은이 일산의 설문동의 ‘식스방스 하우스’로 향했다. 저택 느낌의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거실 내부는 화이트 톤으로 엄청난 넓이를 자랑했다. 장동민은 “이렇게 넓은 거실은 처음 봐”라며 감탄했다. 마당도 대가족 모두 나와 놀아도 될 정도로 넓었다.

김혜은은 “주인 분들이 살려고 작년에 리모델링을 했는데 발령을 받아서 내놓게 됐다. 완전 새집이다”라고 강조했다.주방도 주방 옆에 다용도실도 상당히 넓었고 첫 번째 방은 방문부터 엄청난 크기였고 방 역시 엄청 컸다. 화장실은 집 크기에 비해 다소 작았다.

이에 김혜은 “걱정 말라”며 2층으로 향했고 2층에는 문이 5개가 유럽식 구조로 되어 있었다. 방문 하나를 열자 실내 골프장이 있었다. 김혜은은 “골프를 안 치시면 아이들 놀이방으로 개조해서 써도 된다”고 팁을 전했다. 두 번째 방은 화이트 톤으로 길쭉한 형태였다.

세 번째 방은 욕조가 딸린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화장실이었다. 장동민은 “우와 이건 말도 안 돼”라며 놀라워했다. 네 번째, 다섯 번째, 마지막 방까지 넓은 크기를 자랑했다. 장동민은 “2층은 분양을 줘도 되겠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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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물의 매매가는 6억 원. 가격을 확인한 장동민은 “이거 방송에 내지 말자”며 사심을 드러냈다.이에 덕팀의 박지영은 “방이 많다고 장땡이 아니다. 다만 가격은 인정한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두 사람은 ‘북한산 빽이어라~’를 공개했다. 이곳은 창문이 무려 24개. 현관을 열자 슬라이딩 도어가 있었고 슬라이딩 도어 안은 다용도실과 화장실이 있었다. 거실과 주방은 화이트톤으로 깔끔했다.

2층의 첫 번째 방은 부모님이 사용하기 좋은 넉넉한 크기였고 두 번째 방은 창이 5개, 계단이 있는 독특한 구조로 아이들이 사용하기 좋았다. 이어 3층으로 올라갔다. 3층에는 오픈형의 방이 있었고 작지 않은 화장실도 갖춰져있었다. 뿐만 아니라 북한산이 한 눈에 보이는 옥상이 있었다.

장동민은 “여기에 텐트를 치고 아이들하고 함께 자연을 보면 참 좋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매물의 가격은 매매가 6억 5천만 원. 두 사람은 식스방스 하우스를 최종 선택했다. 의뢰인은 복팀의 식스방스 하우스를 선택해 복팀에게 1승을 안겼다. /jmiyong@osen.co.kr

김동찬 입력 2020.10.11. 10:51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앞으로 톱 랭커들과 치열한 경쟁 예고 ‘웰컴 투 더 정글’

코치, 트레이너, 멘탈 코치 등과 함께 포즈를 취한 시비옹테크. [AFP=연합뉴스]
코치, 트레이너, 멘탈 코치 등과 함께 포즈를 취한 시비옹테크.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롤랑 가로스(Roland Garros)가 아닌 폴란드 가로스(Poland Garros)다.’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 중인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롤랑 가로스’가 올해는 폴란드 최초의 메이저 챔피언이 된 이가 시비옹테크(54위) 때문에 ‘폴란드 가로스’가 됐다는 한 폴란드 신문의 헤드라인이다.

시비옹테크는 10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6위 소피아 케닌(미국)을 2-0(6-4 6-1)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폴란드 선수로는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정상에 오른 시비옹테크는 2001년생, 올해 19세 신예지만 이번 대회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우승을 일궈냈다.

이번 우승으로 시비옹테크는 12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17위에 오르게 됐다.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챔피언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낮은 선수가 바로 올해 시비옹테크의 54위다.

또 시비옹테크는 우승까지 상대에게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것은 물론 한 세트에 5게임을 허용한 적도 없었다.

우승까지 7경기에서 시비옹테크가 내준 게임은 총 28게임이 전부였고 이는 1988년 슈테피 그라프(독일)가 20게임만 내주고 우승한 이후 최소 게임 허용 우승 기록이 됐다.

우승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한 시비옹테크. [AP=연합뉴스]
우승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한 시비옹테크. [AP=연합뉴스]

시비옹테크는 이번 대회 ‘깜짝 우승’을 차지했으나 주니어 시절부터 꾸준히 성적을 올리며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선수다.

아버지 토마시 시비옹테크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조정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력이 있는 ‘스포츠 가족’ 출신이다.

3살 많은 언니 아가타를 따라 테니스를 시작한 시비옹테크는 2018년 프랑스오픈 주니어 여자 복식에서 우승했고, 같은 해 윔블던에서는 주니어 단식 정상에 올랐다.

2018년에는 유스 올림픽 여자 복식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될성부른 나무’였다.

이번 대회 매 경기 공격 성공 횟수 25개씩 기록하는 등 강력한 포핸드를 앞세운 공격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시비옹테크에 대해 벌써 많은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NBC 중계 해설을 맡은 존 매켄로는 “앞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6승 이상 할 수 있다”고 평가했고, 메이저 대회에서 18차례나 우승한 크리스 에버트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획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생애 첫 메이저 대회 결승 진출인데도 긴장하는 기색이 거의 없었던 시비옹테크는 이번 대회 기간에 코트 입장에 앞서 미국 록 밴드 건즈 앤 로지스가 1987년에 발표한 ‘웰컴 투 더 정글’이라는 노래를 계속 듣는다고 밝혀 ‘애 늙은이’ 같은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시상식에서는 “집에 있는 고양이도 이 중계를 보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이가 시비옹테크 [로이터=연합뉴스]
이가 시비옹테크 [로이터=연합뉴스]

다만 그가 앞으로 톱 랭커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실책을 줄이는 등 경기 운영 능력을 더 키워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2017년 프랑스오픈에서 역시 ‘공격 앞으로’를 외치며 당시 세계 랭킹 47위로 우승했던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도 그때 나이 20세 신예로 세계 테니스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2018년 윔블던 4강 외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우승도 2017년 코리아오픈, 2019년 룩셈부르크오픈 두 번이 전부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마르케타 본드로소바(체코)도 20세 나이에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이후로는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

올해 프랑스오픈에는 지난해 우승자 애슐리 바티(호주), 올해 US오픈 우승자 오사카 나오미(일본) 등이 불참했고,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도 2회전을 앞두고 기권했다는 점에서 최근 ‘춘추전국 시대’라는 평을 듣는 여자 프로테니스 분위기를 고려하면 시비옹테크가 이번 우승으로 ‘진짜 정글’에 뛰어들었다고 보는 편이 나을 것 같다.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엄기준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엄기준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우새’ 홍진영이 CEO 김준호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엄기준의 과거 이상형은 문근영이었다.파워볼엔트리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MC로 엄기준이 출연했다. 모벤져스는 엄기준에 “깔끔하게 생겼다”, “피부가 좋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실제로 보니까 악역을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엄기준은 “악역보다 일반 연기가 더 어렵다. 웃음을 주는 역할이 더 어렵다”라고 했다.

엄기준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엄기준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MC 신동엽은 엄기준에게 본인이 ‘미운 우리 새끼’라고 느끼는 순간에 대해 물었다. 엄기준은 “지금 이렇게 결혼 안하고 있는 자체가 그런 부분이 있지 않나”라고 답했다. 그는 “부모님께서는 한참 이야기 하시다가 이제는 별로 얘기를 안하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명절에 ‘요즘 연애는 하니?’, ‘만나는 사람 있니?’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듣는다. 저는 (여자친구가) 있으면 있다고 말씀 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엄기준은 한 인터뷰에서 마흔 전에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했던 바 있다. 신동엽은 “지금은 몇살 때 가정을 꾸리고 싶은지?”라고 물었다. 엄기준은 “50 전에”라고 솔직하게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무리 바빠도 연애는 하고 싶다. 까다롭다고 볼 수 있다. 나이를 먹다 보니 ‘이 친구는 이 모습이 아닌 것 같아’라는 (안 좋은 모습이) 먼저 보인다. 저는 어머니에게 무뚝뚝한 편이다. 살갑게 하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어머니를 잘 챙기려고 하는데 같이 있다 보면 무뚝뚝하다”라고 했다. 엄기준의 이상형은 문근영이라고 했다. 그는 “어떤 영화에서 연기를 인상깊게 하는 거 보고 ‘저 나이에 연기를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태성은 아들 한승이의 머리를 직접 잘라줬다. 그러던 중 한승은 이태성에게 밸런스 게임을 제안했다. 한승은 이태성에게 “동생 언제 낳아줘?”라고 물었다. 이태성은 “한승이는 동생이 갖고 싶어?”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예쁜 여동생’과 ‘예쁜 여자친구’로 밸런스 게임을 시작했다. 한승이의 선택은 예쁜 여동생이었다. 남동생이 생기면 두승, 세승, 네승 등의 이름으로, 여동생이 생기면 한나, 두나, 세나 등의 이름을 지어주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뿐만 아니라 “결론적으로 언제 낳아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성, 아들 한승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태성, 아들 한승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태성은 한승이에게 “결혼을 해야하잖아. 어떤 여자친구랑 결혼했으면 좋겠어?”라고 물었다. 한승이는 “착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할아버지 말고 자신에게 허락을 받으라고 했다. 이태성은 바리깡으로 한승이의 머리를 밀었다. 한승이는 이태성을 믿지 못했다. 머리를 다 자른 후 한승이는 “머리 삼각 김밥 같아”라고 했다. 이에 이태성은 “올 겨울 트렌드라고 해”라고 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나눔로또파워볼

홍진영은 가수 겸 CEO로서 바쁘게 보냈다. 회사 대표인만큼 조언을 구하고 싶어 약속을 잡았다. 홍진영은 약속 장소로 향하면서 “철칙이 있기 때문에 안주하면 안 된다. 항상 미래를 그려가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거다”라고 말했다. 홍진영이 약속 잡은 사람은 바로 개그맨 김준호였다. 김준호 역시 CEO다.
홍진영은 김준호를 보자마자 “신수가 너무 훤한데?”라며 웃었다.

홍진영, 김준호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홍진영, 김준호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홍진영은 김준호와 명함을 교환했다. 홍진영의 명함은 금으로 되어 있었다. 김준호는 “금으로 했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진영은 “돈이 많이 들어온다고 해서”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김준호는 홍진영에게 네 장의 명함을 줬다. 4장의 명함은 각기 다른 곳에 사용됐다. 명함 이름에는 ‘최고 연기자’, ‘집행위원장’ 등이 적혀있었다. 홍진영은 김준호를 찾아온 이유를 밝혔다. 다름 아닌 회사 경영 등에 대한 조언을 얻기 위한 것. 김준호는 홍진영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달해줬다.

한편 김희선은 임원희의 집을 방문했다. 김희선은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과 함께 과거를 회상했다. 즐겁게 시간을 보내던 네 사람은 삼겹살을 구워 먹기로 했다.

정대철 “복당 재촉 안 했다..이 대표 임기 내 타진할 듯”
전재수·정청래 등 반대..당원 게시판 “복당 불허” 봇물
과거 탈당 앙금..이 대표와 당에 도움도 안 된다 판단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정대철 전 국회의원. 2019.02.15.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정대철 전 국회의원. 2019.02.15.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대철 전 의원이 최근 만남을 갖고 대선 정국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교동계 인사들의 복당 문제를 놓고 여당 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지난주 이 대표와 만나 복당과 인재영입, 대선캠프 조직 구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전 의원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복당을 재촉하진 않았다. 금방 복당을 원하는 것도 아니다”라면서 “이 대표의 임기 내에는 (복당 타진을) 할 것으로 보인다. 들어가겠다는 사람을 안 들여보내줄리 없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에게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선 자기 주장도 철저히 하고 당 내에 새로운 인재 영입도 필요하다는 얘기를 했다. 확실한 대선 후보가 되려면 조직이 필요하다는 것이 핵심 요청 사안이었다”고 설명했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계보인 동교동계는 지난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 전신) 시절 문재인 대표와의 갈등 끝에 민주당을 탈당해 안철수 전 의원의 국민의당 창당을 지원했다.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 2019.04.16.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 2019.04.16. misocamera@newsis.com


2018년 국민의당 분당 후 민주평화당에 합류했으나 대안신당으로 분당할 당시 어느쪽에도 합류하지 않았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복당을 타진했으나 실제 절차까지는 이뤄지지 않았다. 당내 반대 및 지지자들 반발로 제동이 걸린 것이다.

정 전 의원과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동교동계 인사들은 지난 4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과 함께 복당 의사를 밝혔었다.

그러나 당 내에서 이들의 복당을 바라보는 시선은 대체로 곱지 않다. 새정치민주연합을 이끌던 문재인 대표을 향해 ‘친노 패권’이라고 거세게 비난하며 집단 탈당한 데 대한 앙금이 가시지 않은데다, 이들 ‘올드 보이’의 귀환이 당에 실질적인 도움도 안 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전재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불과 몇 년도 지나지 않은 적대행위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것은 흔쾌히 문제삼지 않겠습니만, 이쯤되면 잊혀졌으면 잊혀진대로 사는 법을 배우셔야할 듯하다”며 “그동안 쏟아냈던 가혹하고도 참담한 그 많은 말들을 어찌 감당하시렵니까”라고 복당 반대 의사를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정청래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동교동계를 겨냥해 “심각한 해당행위자, 이적행위자들이다. 지금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정치낭인”이라며 “한번 배신한 자 또 배신하지 말라는 법이 없고 이분들이 복당해서 얻는 이득이 없고 오히려 구태정치 당내 분란만 일으킬 것이 명약관화하다. 난 반댈세”라고 했다.

이 대표가 호남을 정치적 기반으로 삼고 있는 만큼 DJ의 상징성을 가진 동교동계 인사들을 아주 외면할 수도 없지만, 이들의 복당을 추진할 경우 친문 지지자들 반발로 오히려 대선 후보 지지율을 깎아먹을 수 있어 현재까지 실현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자칫하면 당 내 계파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원 연석회의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원 연석회의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0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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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들의 반발도 거세다. 이날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동교동계 복당 불허”, “다시 입당하면 이번엔 정말 탈당할 것”, “대선 때까지 민주당을 공격하고 대통령을 위협한 자들이 복귀한다면 대표 및 최고위원들의 퇴진을 요구하겠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동교동계 인사들이 대선 정국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비판적 시각이 지배적이다. 특히 친노·친문계의 거부감이 커 당 지지자들과 내부로부터 여론을 수렴하는 절차가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그분들이 당으로 돌아와 공천을 달라고 할 것도 아니고, 복당 의사가 있다면 굳이 반대할 이유는 없다”면서도 “당 내 전반적인 여론 수렴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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