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오는 25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베트남 지역(VCS)에서 선발된 2개 팀이 참가하지 못하면서 이번 롤드컵은 22개 팀이 출전하며 플레이-인 스테이지 방식도 5팀씩 2개조로 편성해서 각 조 1위는 직행, 2위부터 4위가 상대 조와 섞여 경기를 치르는 녹아웃 스테이에서 겨룬 뒤 살아 남는 2개 팀이 16강 그룹 스테이지를 치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데일리e스포츠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참가하는 팀들의 전력과 선수 구성, 장단점을 분석해 소개한다. < 편집자주 >

오세아니아 지역의 대표로 출전하는 레거시 e스포츠는 2020년 스프링과 서머를 싹쓸이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레거시는 2014년 팀을 만들었고 OPL에 계속 참가하면서도 국제 대회와는 인연이 없었다. 2016년 스플릿1(스프링)과 스플릿2(서머) 정규 시즌에 1위를 차지하면서 정상에 오를 기회를 잡았지만 결승전에서 치프 e스포츠 클럽에게 연달아 패하면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나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레거시는 2020년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선수들을 물갈이했다. 2019년 스플릿1에서 5승16패, 스플릿2에서 1승20패를 당하면서 최악의 성적을 거뒀기 때문. 맘모스로부터 톱 라이너로 활동하던 ‘토푼’ 김지훈과 정글러 ‘Babip’ 레오 로머를 영입했고 오더의 톱 라이너였던 ‘Tally’ 제임스 슈트를 미드 라이너로 활용했다. 치프 e스포츠 클럽에서 뛰던 경험 많은 원거리 딜러 ‘Raes’ 퀸 코레브리츠가 합류한 레거시는 서포터로는 하부 리그에서 뛰던 ‘Isles’ 조나 로사리오를 기용하면서 스쿼드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시즌 개막 당시 레거시의 미드 라이너는 ‘에메네즈’ 장민수였다. 시즌 시작 이후 2월 한 달 동안 10경기를 뛰면서 9승1패라는 좋은 성적을 낸 장민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즌 도중 팀을 떠났고 레거시는 이전 팀인 오더에서 톱 라이너로 활동했던 ‘Tally’ 제임스 슈트를 영입, 미드 라이너로 기용해야 했다.

보직이 바뀐 제임스 슈트가 적응하지 못하면서 하위권 팀들에게 연달아 패하기도 했지만 레거시는 7주차에서 치프 e스포츠 클럽을 잡아내면서 상승 기류를 탔고 10주차에서 치프를 상대로 한 번 더 승리하면서 18승3패를 기록, 17승4패의 치프를 2위로 밀어내며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했다. 포스트 시즌에서도 2라운드에서 치프를 상대한 레거시는 3대1로 승리했고 결승전에서는 다이어 울브즈를 맞아 또 다시 3대1로 꺾으면서 창단 7년 만에 OPL 정상에 올랐다.

스플릿2에서 레거시는 개막 이후 8연승을 달리면서 1위로 치고 나갔다. 5주차와 6주차에 1승3패를 기록하면서 주춤하기도 했지만 또 다시 8연승을 달리면서 1위를 확정지었다. 포스트 시즌에서 레거시는 오더를 두 번 상대했다. 2라운드에서 3대1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직행한 레거시는 결승전에서도 3대1로 오더를 제압하면서 2020년 OPL을 휩쓸고 창단 첫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스플릿2에서 레거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은 톱 라이너 김지훈이었다. 김지훈은 정규 시즌에서 무려 15번의 솔로킬을 만들어내면서 OPL 최다 솔로킬을 기록했고 포스트 시즌에서도 3번의 솔로킬을 따내면서 상단을 지배했다. 김지훈이 든든하게 상단을 지키면서 원거리 딜러 ‘Raes’ 퀸 코레브리츠도 아반트 게이밍과 그라비타스를 상대로 스플릿2에서만 두 번의 펜타킬을 만들어내며 호응했다.

그동안 OPL 대표 팀들은 롤드컵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2017년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도입되면서 OPL 팀들에게도 롤드컵 참가의 문이 열렸지만 2017년과 2018년 다이어 울브즈, 2019년 맘모스는 1라운드라는 문턱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2020년 OPL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을 휩쓸면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전력을 갖춘 레거시가 숙원인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를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리포트=이윤희 기자] ‘청춘기록’ 박보검의 힘찬 날갯짓이 시작됐다. 시청률 역시 최고 11.6%까지 치솟으며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4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9.6% 최고 11.6%, 전국 기준 평균 7.8% 최고 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5.8% 최고 7.1%, 전국 기준 평균 4.2% 최고 5.3%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굳히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접었던 꿈을 다시 펼치는 사혜준(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작은 배역이지만 영화 출연을 결심한 사혜준은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선에 한 발을 내디뎠다. 여기에 서로에게 공감하며 한 뼘 가까워진 사혜준, 안정하(박소담 분)의 관계 변화도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사혜준은 포기할 수 없는 ‘배우’의 꿈에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 그의 선언에 아빠 사영남(박수영 분)은 또 헛바람이 든 거냐며 화를 냈지만, 엄마 한애숙(하희라 분)만큼은 달랐다. 아들이 원하는 걸 하며 살게 해주고 싶다는 것. 한애숙은 아들의 도전을 격려했고, 사혜준은 새로운 꿈의 청사진을 그려나갔다.

그 시작은 매니저 이민재(신동미 분)였다. 사혜준은 ‘현재는 조금 일찍 온 미래’라는 이민재의 말처럼 변화를 다짐했다. 경쟁이 싫다는 사혜준에게 “싫은 게 아니라, 경쟁에서 뒤처질까 봐 시작도 안 하겠다는 거야”라는 그의 일침은 맞는 말이었다. 정직하다는 것이 사혜준의 장점이었지만, 치열한 배우의 세계에서는 이길 수 없었다. 그런 사혜준에게 이민재는 야망을 품으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그렇다고 사혜준의 일상이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았다. 그는 여전히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갔고, 오디션을 보러 다녀야 했다. 그러나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게 된 사혜준은 그 누구보다 빛났다. 영화 대본리딩 현장에서 박도하와 재회한 사혜준은 더 이상 물러서지 않았다. 그리고 터닝포인트의 순간이 마침내 찾아왔다.

촬영이 시작되고 사혜준은 거침없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섯 개의 짧은 신에도 사혜준은 모든 걸 걸었다. “오늘 알았다. 내가 왜 간절히 배우가 되고 싶어 했는지”라는 그의 눈빛은 그 어느 때 보다 반짝이고 있었다. 자신을 무시하던 박도하, 그리고 헛된 꿈이라고 포기만을 종용했던 차가운 현실에 주먹을 날리는 그의 사이다 엔딩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기회 앞에서 “난 내가 지키고 싶은 건 지키면서 할 거야”라는 사혜준의 소신도 그의 도전을 더욱 응원하게 했다.

한편, 사혜준과 안정하는 현실의 무게를 버티며 느꼈던 아픔을 공유하며 가까워졌다. ‘덕밍아웃’을 해버린 안정하는 마음을 봉인 해제하고 ‘덕심’을 쏟아냈다. 힘든 순간마다 자신에게 위로가 되어준 사혜준을 향해 “널 만나면 정말 고맙다는 얘기하고 싶었어”라며 술기운에 기대에 마음을 전했다. 떨어진 자존감에 힘겨워하던 사혜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이었다니까 기분 좋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팬과 스타는 인간적인 관계를 갖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해. 더구나 이제 친구 관계로 설정됐잖아. 나 ‘덕질’ 때려치우기로 했어”라는 안정하의 선언은 새로운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tvN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사진=뉴시스
광주와 전남, 대구와 경북 지역을 하나로 묶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간 행정 통합 논의가 불붙고 있다. 행정구역을 합쳐 정책의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지역 생활권을 확대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다.

일각에서는 통합 방식을 두고 특정 지역이 사라지거나 예속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작지 않다. 그렇다면 행정통합을 하게되면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사라질까.

이용섭이 띄우고 이재명이 응원, ‘광주-전남’ 행정 통합…대구-경북도 ‘속도’광주와 전남 통합 논의는 이용섭 광주시장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이 시장은 1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광주전남 통합논의는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더 늦기 전에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해달라”고 공직사회 주문하는 등 통합의 필요성을 강하게 역설했다.

특히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 제안은 즉흥적인 것도 아니고, 어떤 정치적 계산도 없다”며 “상생과 동반성장,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 풍요로운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행정통합 논의가 더 늦기 전에 시작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얘기한 것”이라며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앞서 지난 10일 열린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대비 정책토론회’에서 “광주·전남은 천년을 함께해 온 공동운명체”라고 말하고 “지금처럼 매 사안마다 각자도생하고 치열하게 경쟁하면 공멸뿐”이라며 시·도 행정통합을 제기했다.

여기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이용섭 시장님의 결단과 용기를 응원한다”며 힘을 실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광역시도 통합은 역내 균형발전, 공무원 수 축소 등 행정비용 절감, 경쟁력 강화 등 장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구·경북은 2022년 7월 특별자치도 출범을 목표로 올해 안에 ‘대구·경북행정통합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광역단체가 행정구역 통합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대구·경북이 통합하면 서울·경기에 이어 인구 500만 명이 넘는 국내 3대 도시로 부상하게 된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결정 시한을 하루 남겨둔 30일 오후 공동후보지(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유치 신청에 대한 극적인 합의가 이뤄진 가운데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이철우 경북도지사(앞줄 왼쪽부터)가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결과 발표를 마친 뒤 지역 주민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사진=뉴스1행정통합 ‘왜’하나… 행정 효율성 극대화
이처럼 각 지자체가 나서서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가장 큰 이유는 ‘행정 효율성’이다. 행정통합으로 지자체 조직이 축소되면 그에 따라 투입되는 인적, 물적 자원도 줄일 수 있게 된다.

지자체가 광역화되면 신공항, 대학교 등을 유치하기에도 수월해진다. 또 생활권·행정권의 불일치로 도로, 교통, 복지, 교육 분야 등에서 이뤄지는 중복투자도 방지할 수 있다.

그동안 재정여건·인구 등을 감안하지 않고 행정구역별로 문화·체육시설은 물론 혐오시설 등을 따로따로 건설해 예산과 행정력을 낭비했다는 비판도 있다..

아울러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과 비교해 계속되는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이유도 크다. 행정통합을 이뤄 ‘거대 자치단체’로 거듭나 ‘돈과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광주·대구 사라지나…1대 1 대등 통합이 기본그렇다면 행정통합을 하게되면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사라질까.

우선 대구와 경북의 행정통합 기본구상안에 따르면 기본방향은 1대 1의 대등한 통합이다. 한쪽의 흡수가 아니라 기존의 권한과 지위를 유지 또는 상향 하는 방향으로 가칭 ‘대구경북특별자치도’가 되는 것이다.

이에 광주와 전남의 행정통합 역시 이같이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과거 사례를 볼 때 광역단위의 지자체 존립 자체에 변동이 있기 때문에 일부 지역의 폐지, 신설, 통합, 분리 등 과정을 거쳐 명칭을 일원화 할 가능성도 있다.

2010년 마산·창원·진해 통합 사례도 비슷하다. 통합전에는 마산, 창원, 진해가 각각 별도의 자치권을 가졌다. 통합이 되면서 일률적으로 창원이라는 1개의 자치권만 갖게 됐다.

이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가 초기 단계인 만큼 사회적 합의를 거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행정통합에 호응한 이 지사 역시 “충실한 논의와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좋은 결론에 이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파워볼실시간

서씨와 같은 부대 근무…“우리 얘긴 왜 안듣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특혜 휴가 논란과 관련해 같은 부대 근무자에게서 “언론의 마녀사냥”이라며 논란을 부정하는 증언이 또 나왔다. 그는 서씨가 특혜 없이 성실하게 군 생활을 했다고 주장했다. 의혹 제기자인 당직사병 현모씨가 서씨와 편제가 달랐다고도 증언했다.

서씨와 같은 기간 주한 미8군 한국군 지원단에 복무했던 카투사 C씨는 16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언론의 마녀사냥이 좀 심하다”며 “제가 같이 복무를 했을 때 굉장히 성실하게 복무를 한 카투사인데 어느새 황제복무를 한 카투사로 둔갑이 된 게 많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C씨는 서씨와 긴 시간 같이 근무했다고 밝혔다.

C씨는 현재 서씨와 관련된 의혹 대부분을 부정했다. 그는 2017년 6월 25일에서야 서씨의 2차 병가 만료를 확인했다는 당시 당직사병 현씨의 주장을 부정하며 사고가 났다면 23일 저녁에 이미 발생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카투사는 주말 점호가 없기 때문에 일요일인 25일에 인지했다는 현씨의 주장에 대해서도 “저희가 점호를 안 한다 이것뿐이지 인원 체크는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당시 그 일 때문에) 난리가 난 적 없다”고 단언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17년 9월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성석동의 9사단 전차대대를 방문해 K-1 전차에 탑승,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또 평창 통역병 청탁 의혹에 대해서도 “다들 아시는 것처럼 현장 제비뽑기를 했다”며 “극장에서 현장 제비뽑기를 했기 때문에 청탁을 해서 통역병을 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언급했다.파워볼전용사이트

그러면서 서씨가 “굉장히 모범적인 생활을 한 카투사”였다고 증언했다. C씨는 “(포상휴가를 받았다거나 힘든 훈련을 빼거나 등의 특혜는) 전혀 없었다”면서 “서씨 보직은 저희 중대에서 야근도 많고, 그리고 여기저기 끌려다니는 일도 많았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기피하는 쪽”이라고 했다.

C씨는 현씨가 서씨에 대해서 편제상 제대로 알기 힘든 위치에 있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미군 편제는 알파와 배틀 두 개로 나뉘어 있다. 저와 서씨는 배틀 중대 소속, 현씨는 알파 중대 소속이었다”며 “미군 편제가 달랐기 때문에 교류가 거의 없는 편이라 생활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능성은 작지만 당시 부대일지만 보고 오해를 해서 휴가가 처리돼 있는데 처리가 안 된 거로, 미복귀라고 하지 않았나 생각은 한다”고 덧붙였다.

C씨는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서 “저희는 배틀 중대에서 당시에 서씨와 같이 근무를 했던 사람들인데 저희 이야기는 하나도 기사화되지 않고 그리고 조명받지 못하는 게 좀 이상하다”며 “서씨는 한 번도 군 생활을 하면서 어머니 이름을 내세우거나 특혜를 바라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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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현직 카투사 사이에서는 서씨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주장도 많이 나오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현직 카투사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라도 글을 올려봅니다’라는 글이 여러 곳에 올라왔다.

글쓴이는 “카투사들은 전화로 병가와 휴가 연장을 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고 휴가 관련 문서는 (미군) 부대 이전 특성상 분실될 수 있다”며 “현재 언론에서 의혹이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니는 뉴스들은 극히 편향돼 있다”고 지적했다.

오는 19일 실시..소식통 “대미 경각심 의도 담긴듯”
베이징시 전경 (베이징=연합뉴스)

베이징시 전경 (베이징=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가열되는 가운데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이 이례적으로 방공 경보 훈련을 한다.파워볼

16일 주중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 정부는 오는 19일 시 주변 지역인 5환 밖에서 방공 경보 훈련을 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3분 동안 진행되며 사전 경보, 공습경보, 해제경보 순서로 진행된다.

베이징시는 수도인 점을 고려해 그동안 도상으로만 방공 경보 훈련을 해왔는데 실제로 훈련을 하기로 하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남중국해와 대만 해협 등에서 미중간 군사 충돌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중국이 수도 베이징에 대한 방공 경보 훈련 강화 필요성을 느꼈을 가능성이 있다.

베이징 소식통은 “베이징시는 그동안 방공 경보 훈련은 도상으로만 했고 정식으로 한 경우는 거의 없는 거로 알고 있다”면서 “이 자체가 향후 미국과 무력 충돌이 있을 수 있다는 암시가 담겨 의미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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