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과 마르세유의 프랑스 최고 라이벌전에서 한상황에 4명이 퇴장을 당하는 난투극이 일어났다.

파리 생제르망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린세스에서 열린 2020~2021 프랑스 리그1 4라운드 마르세유와의 라이벌전에서 0-1로 패했다.

ⓒAFPBBNews = News1
ⓒAFPBBNews = News1

파리 생제르망과 마르세유의 대결은 프랑스 최대 라이벌전으로 유명하다. 워낙 격렬한데 이날 경기는 격렬함의 끝을 달렸다. 전반 31분 마르세유의 플로리앙 토뱅의 결승골로 마르세유가 승리했는데 하이라이트는 정작 따로 있었다.

후반 추가시간 6분, 마르세유 다리오 베네데토와 파리의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중앙선 부근에서 충돌했다. 서로 넘어지며 신경질적으로 서로를 찼고 여기에 양팀 선수들이 몰려와 난투극이 벌어졌다. 서로 몸싸움을 벌이는 난투극이 됐고 결국 이 싸움이 잦아든 후 심판은 파리에는 파레데스와 라이빈 쿠르자와를, 마르세유에는 조르단 아마비와 베네데토를 퇴장시켰다. 단 한번의 상황으로 무려 4명의 선수가 퇴장을 당한 것이다.

ⓒAFPBBNews = News1
ⓒAFPBBNews = News1

2분 후에는 네이마르까지 퇴장을 당하며 이날 경기에만 무려 5명이 레드카드를 받았다. 더 가관인 것은 이날 경기에는 옐로카드만 무려 14장이 나올 정도였다. 거의 7분당 한번의 옐로카드가 나온 셈이다.

후스코어드닷컴 타임라인 기록지
후스코어드닷컴 타임라인 기록지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

임규태 조지아공대 부설 전자설계연구소 부소장
“美 대선 누가 당선되든 중국 압박 지속된다”

[이데일리 배진솔 피용익 기자]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인해 삼성전자는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SK하이닉스는 사정이 다르다. 제일 걱정되는 기업은 LG다.”

임규태 조지아공대 부설 전자설계연구소 부소장은 미국의 화웨이 추가 제재에 따른 한국 기업들의 영향이 크게 엇갈릴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005930)는 메모리 반도체 매출 타격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과 통신장비 시장에서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이는 반면, 반도체만 생산하는 SK하이닉스(000660)는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임 부소장은 13일 이데일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인한 영향은 반도체, 스마트폰, 통신장비 시장이 다같이 얽혀 있다”며 “회사마다 입장이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임 부소장은 “미국은 화웨이를 죽이기 위해 모든 가능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며 “화웨이는 현재 가지고 있는 반도체 부품이 다 떨어지면 제품을 못 만든다. 반도체 설계도 미국 기술을 이용해야 하므로 자체적으로 개발하지 못한다”고 화웨이가 직면한 상황을 전했다.

임규태 조지아공대 부설 전자설계연구소 부소장
임규태 조지아공대 부설 전자설계연구소 부소장

그러면서 “사실 화웨이는 삼성전자를 모델로 하는 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화웨이 틀어막는 모든 것에 대해서 삼성이 반사이익을 얻는다”며 “메모리 반도체에서 매출이 감소할 수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얻는 게 더 크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선 “당장 매출이 줄어들 수는 있다”면서도 “화웨이에 제재를 가한다고 해서 전자제품 생산 자체가 줄어드는 게 아니기 때문에 풍선효과처럼 다른 곳에서 수요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선제적으로 그 고객사를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LG라고 임 부소장은 지적했다. LG디스플레이(034220)의 경우 패널 공급이 막힌 데 따른 매출 타격이 예상된다. 또 화웨이로부터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를 공급받고 있는 LG유플러스(032640)는 미국으로부터 다른 공급처를 찾으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임 부소장은 미국의 압박이 화웨이에서 끝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번 화웨이 제재만 본다면 한국 기업들이 일부 매출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전반적으로 나쁘다고 볼 수 없다”면서도 “당장 매출보다 더 중요한건 미국의 의도”라고 했다. 그는 “미국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든 중국에 대한 압박이 멈추지 않을 것 같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면서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니까 여야 상관없이 중국 기업들에 제재를 가하게 될 것 같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미씽’ 속 ‘해결사’ 안소희의 등장이 반갑다.

안소희가 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극본 반기리 정소영, 연출 민연홍, 이하 미씽)에서 능력치 만렙 화이트해커 이종아 역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 높은 싱크로율로 주체적이고도 통통 튀는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의 등장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드는 것.

특히 장판석(허준호)이 사기를 당하자 단숨에 사기꾼을 특정하고 찾아 나서 ‘해결사’로 등극한 이종아는 사기꾼이 억울함을 호소하자 순발력을 발휘해 “오빠 진짜 너무한 거 아냐? 맨날 아빠 속만 썩이더니 뭐 아빠가 아냐?”라며 맞장구쳐 웃음을 유발했다.

여기에 따뜻한 성품과 친화력으로 김욱(고수)과 장판석의 일에 누구보다 진심으로 나서는 이종아는 그저 묵묵히 제 일을 해낼 뿐, 김욱에게는 그저 안타깝게 바라보는 것으로 장판석에게는 그저 씨익 웃어 보이는 것으로 든든하면서도 사려깊은 이종아의 매력을 담뿍 느껴지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베스트 프렌드 김남국(문유강) 죽음을 밝히기 위해 한 달음에 공무원을 그만두고 그의 전당포를 이어받은 의리파 ‘이사장’ 이종아는 김욱과는 티격태격 오누이 케미를, 장판석과는 어화둥둥 부녀 케미를 완성하며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처럼 매회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는 이종아의 자체 수사는 보는 이들에게도 실마리를 던지며 작품 전개에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스타뉴스 수원=이원희 기자]13일 수원 KT전에서 패전 투수를 기록한 한화의 정우람. /사진=OSEN한화 이글스 불펜진의 9월 평균자책점은 2.64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고민이 없는 건 아니다. 팀 최고 투수로 꼽히는 마무리 정우람(35)이 부진의 늪에 빠졌다.

한화는 13일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 원정경기에서 4-5 역전패를 당했다. 4-2로 앞서고 있었지만 9회말 정우람이 무너지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1사 2,3루서 조용호(31)에게 내야안타, 이어진 상황에서 황재균(33)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2사 1루에서는 로하스(30)에게 결승 2루타를 맞고 고개를 숙였다.

정우람 이전에는 박상원(26)-안영명(36)-윤대경(26)-강재민(23)-김종수(26)가 등판해 좋은 공을 던졌다. 좌완 선발 채드벨(31)이 갑작스럽게 왼쪽 어깨 통증을 느껴 2이닝 조기강판 됐으나, 5명의 불펜 투수들이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하지만 마지막에 정우람이 무너졌다.

9월이 되자 한화는 철벽 불펜을 과시 중이다. 8월만 해도 불펜진 평균자책점 5.17(리그 9위)에 머물렀는데, 한 달 만에 리그 2위로 성적이 뛰어올랐다. 한화 불펜보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팀은 LG 트윈스(ERA 2.53)뿐이다.

그런데 정우람이 부진에서 헤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한두 경기가 아니라 꽤 오랫동안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정우람은 8월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19, 9월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94를 기록 중이다. 9월의 경우 팀 불펜 자원 중 정우람의 평균자책점이 가장 높은 상태다. 그간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정우람의 부진이 낯설기만 하다.파워볼게임

특히 한화는 방망이가 좋지 않은 팀이다. 올 시즌 팀 타율 0.237로 리그 최하위(10위)에 머물러 있다. 팀에 3할 타자가 한 명도 없다. 그나마 지난 13일을 끝으로 자가 격리를 마친 베테랑 김태균(38), ‘대전 아이돌’ 정은원(20)이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이 기대 요소다. 올 시즌 김태균은 타율 0.219, 정은원은 0.248을 기록 중이다.

폭발적인 화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최대한 점수를 주지 않아야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다. 정우람의 부활이 필요한 이유다. 윤대경, 김종수, 김진영(28)의 최근 활약이 좋은 만큼, 정우람의 컨디션이 올라올 때까지 역할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사 이미지

[SBS funE | 강선애 기자] MBC ‘다큐플렉스-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가 방송 이후 계속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을 故 설리(본명 최진리)의 친구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설리의 어머니를 폭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설리와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라고 주장한 네티즌 A씨는 12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어떻게 당신께서는 아직까지도 그렇게 말씀을 하실 수 있는지 참 놀랍고 씁쓸하고 슬프다”며 “초등학생 때부터 진리를 봐왔기에 당신과 어떤 사이였는지 잘 안다”라고 설리의 모친을 저격했다.

A씨는 어릴 적 설리가 엄마와 친구같이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부러웠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성인이 된 후 돈 문제로 모녀 사이에 갈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성인이 되고 얼마 안 됐을 때, 저한테 진리가 물어보더라. 보통 엄마들은 딸의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해주시는지”라며 “진리가 조심스럽게 말하더라. ‘나는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일하며 엄마한테 모든 돈 관리를 맡기고 용돈을 받았는데, 엄마한테 물어보니 모아둔 돈이 하나도 없다더라’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회사에서 가불을 받아서 쓰신 것 같다고 하더라. 자기가 평생 방송 일을 할 수 있을지 어떨지 아무도 모르는 일인 건데, 어떻게 자기의 미래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주지 않았는지 너무 상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FX시티

A씨는 “방송에서 나왔다시피, 유복하지 않은 가정이었기에 ‘생활비가 빠듯했나’ 잠시 생각했었다”며 “근데 진리 오빠 두 분 다 성인이지 않나. 두 분은 무엇을 하고 계셨나. 진리가 사람들의 시선과 비난과 고된 스케줄을 감내하며 일을 할 때, 다른 가족들은 무엇을 하고 계셨나”라고 짚었다.

또 “당신께서는 진리가 벌어오는 목돈을 단순 생활비 이외 곳에 사용하며 편하게 지냈고, 그랬기에 진리가 돈 관리를 본인이 하겠다고 하니, 화가 나서 연을 끊었던 것 아니냐. 어디에 사용하셨는지, 왜 내가 힘들게 번 돈을 그렇게 쉽게 쓰냐는 진리한테 어떤 말을 하셨는지, 다 기억하고 있다”라며 돈 때문에 설리와 가족들 사이에 갈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신께서 직접 말씀하셨듯이, (설리는) 혼자 서울로 와서 그 어린 나이에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스트레스 속에서 엄마와 통화하고 수다 떨며 큰 의지를 했을 거다. 가족은 버팀목 같은 거지 않나. 세상이 다 손가락질을 하고 비난해도 가족은 편 들어주고 감싸줘야 하는 거지 않나. 그런데 그 버팀목이 알고 보니 나보다 다른 것들을 더 신경 쓰고 있었을 때, 그리고 그 걸로 나와 연을 끊겠다 했을 때에 진리가 받았을 상처가 어땠을지 가늠도 안 간다”라고 속상해했다.

A씨는 ‘다큐플렉스’ 대해서도 비판했다. A씨는 “이 방송은 무얼 위해 기획된 건가? 진리의 일기장은 왜 공개를 하신 건가? 이 방송을 통해 진리가 얻는 것은 무엇인가? 이건 정말 진리를 위한 거였나?라며 쓴소리를 했다.파워볼실시간

그러면서 “방송 하나뿐이었다면 이렇게까지 글을 쓰지 않았을 거다. 평생 이용당하며 살았던 진리를 아직까지도 이용하며 살고 계시더라”며 “진리를 그리워하고 보고싶어 하는 팬들의 마음을 이용해서 진리의 팬들에게 차마 글로 쓰기도 민망한 연락을 하신다는 얘기를 들었다. 처음에는 ‘무언가 잘못된 거겠지. 설마 사람이라면 어떻게 그럴 수 있겠어’라고 부정했는데, 팬 분이 보내주신 증거사진들을 보니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더라”고 추가 폭로까지 더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몰라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다. 더 나아가기 전에 이쯤에서 멈춰주셨으면 한다. 제발 더 이상 진리를 이용하지 말아 달라”고 경고했다.

Post our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