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언급 없었으나..’주한미군 감축옵션’ 보도 후 나와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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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사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나는 소위 ‘동맹으로 불리는 나라들’이 연체된 군사비용 수백억 달러를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며 동맹국들이 미국에 대규모의 군사비를 체납하고 있다는 식의 주장을 폈다.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을 향한 방위비 증액 압박을 다시 재개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자신의 주독미군 감축 방침에 반대해온 리즈 체니(공화·와이오밍) 하원의원과 관련, “그는 내가 위대하고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터무니없고 비용이 많이 드는 끝없는 전쟁들로부터 빼내온 것 때문에 언짢아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렇게 적었다. 체니 하원의원은 조지 W 부시(아들 부시) 행정부 시절 부통령을 지낸 딕 체니의 딸이다. 이와 관련, 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체니 하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독일·아프가니스탄 내 미군 병력 철수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고 전했다.파워볼실시간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백악관이 주한미군 감축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상황에서 나와 주목됐다. 앞서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7일 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한국 등 특정 국가를 언급하진 않았다.

한·미 양국 간 방위비 협상은 올해 들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양국 협상단은 지난 3월 말께 한국이 현재보다 13% 인상하는 안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거부하고 무려 50% 가까운 인상안인 13억 달러를 요구해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최파타
최파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효연이 흑발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최파타 썸머 페스티벌 3탄 – EDM 스테이지’에는 가수 효연과 DJ 레이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파워볼엔트리

이날 효연은 “흑발이 너무 반갑다”는 청취자의 말에 “개인적으로 몇 년 만에 흑발인지 모르겠다. 이번에 흑발을 하며 이미지 변신에 도전해봤다. 저 스스로도 금발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오랫동안 금발로 살아왔다. 뿌리에서 검은 머리가 나는 걸 보고 흑발인 걸 깨달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레이든은 “밖에서 봤는데 긴가민가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효연은 지난 22일 HYO라는 이름으로 새 싱글 ‘디저트(DESSERT)’를 발매했다. HYO는 효연의 DJ명이기도 하다.

[동아닷컴]

故 구하라의 생모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구하라의 오빠 구호인 씨의 말과 다른 생모의 인터뷰가 진실을 더욱 미궁 속으로 빠뜨렸다.

23일 밤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故 구하라의 생모가 등장해 제작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구하라의 오빠 구호인 씨는 구하라의 생모가 빈소에 나타나 녹음기를 켜는 것은 물론, 애도기간에 변호사를 선임해 부동산 거래 등에 참여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분통을 터트렸다.
이후 제작진과 만난 구하라의 생모는 “기자들 연락이 많이 왔다. 하지만 내가 뱉지 않았다. 하라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구하라의 생모는 “내가 녹음을 하려던 것이 호인이를 불러서 ‘상복을 주라’ 했더니 호인이 아버지가 갑자기 불 질러버린다고 하다 위협을 하다 보니까 녹음 버튼을 누르려고 했던 같다”고 답했다.
또한, 애도기간 중 변호사 선임 건에 대해서도 “장례식장 앞에서 떠나지 못하고 울고 있었다. 그 때 큰 언니한테 전화가 와서 ‘넌 법적으로 아무것도 모르니 한 번 그 변호사를 찾아가 봐라’라고 한 것이다. 딸이 죽었는데 상속이나 돈 때문에 그랬겠느냐. 난 상속액수도 모른다”고 항변했다.

이후 구하라의 생모는 “부모가 자식을 안 키우고 싶겠느냐 나도 사연이 있고 직업도 없이 가방 하나 가지고 집은 나왔다. 키우지 못하는 상황이 안돼서 안 키웠을 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구호인 씨는 생모가 집을 나갔을 당시에 대해 “23년 전 내가 11살이었고 동생은 9살이었는데 어머니가 나가시고 나서 아버지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내가 그 때 큰아버지를 불러 신고를 하고 응급실로 간 것을 기억한다”며 생모에 대한 기억을 끄집어냈다.

또한, 구하라의 아버지는 이후 “나는 원래 이혼을 안 해주려고 했다. 그렇게 연락도 안 하고 살았다. 너무 남자 문제가 복잡했다. 이혼할 때도 판사가 ‘친권은 어떻게 할 것이냐’고 했을 때 자기가 친권을 포기한다고 해서 그리고 밖에 나와 사이가 끝났다”고 이혼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하라의 생모는 구하라 아버지가 폭력적이었다고 증언했다. 칼을 들고 와 죽이겠다는 식의 협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구하라와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며 “같이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자고 했다”며 구하라의 사망 이후 갑작스럽게 나타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구호인 씨는 구하라가 생모를 찾은 것에 대해 “동생이 2017년도에 우울증을 앓고 있었는데 이 우울증의 근본지인 생모를 찾아보라는 의료진의 권유로 생모를 찾은 것”이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유럽에서 트로피를 밥 먹듯이 들던 미나미노 다쿠미도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만지는 것은 엄두가 안 났던 모양이다.

리버풀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첼시와 홈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한 후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리버풀은 지난달 26일 7경기를 남겨 두고 조기 우승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하지만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기 위해 마지막 홈경기까지 기쁨을 감춘 채 경기에 임했다.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홈에서 18승 1무를 기록, 홈무패 시즌을 만들었다.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리버풀 선수들은 꿈에 그리던 우승 세리머니를 했다. 미나미노는 이나모토 준이치(2001-2002, 아스널), 가가와 신지(2012-201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카자키 신지(2015-2016, 레스터 시티) 이후 4번째로 EPL 우승을 경험한 일본 선수가 됐다.

EPL 이적과 함께 우승까지 경험한 미나미노는 유럽 진출 이후 한 번도 트로피를 따지 못한 적이 없다. 2014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레드불 잘츠부르크 진출 후 매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2015-2016시즌부터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은 후 잘츠부르크의 리그 절대 1강 유지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는 더 큰 무대인 EPL의 트로피를 들었다. 30년 만의 우승에 크게 기여한 주요 선수들은 당연히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하지만 주로 교체 출전을 하며 겨우 우승 메달을 받은 미나미노는 다소 어색하게 세리머니를 즐겼다.

[사진] 트위터 캡처

리버풀의 주장 조던 헨더슨은 트로피 주위를 맴돌던 미나미노를 세리머니 현장으로 이끌었다. 그 덕에 미나미노는 한 번이라도 EPL 우승 트로피를 더 만질 수 있었다.

일본 매체 ‘야후 재팬’은 “헨더슨의 행동이 화제의 중심이다”라며 “미나미노가 조심스럽게 바라보고 있자 등을 밀어 우승 트로피를 들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SNS상에 이 영상이 올라와 헨더슨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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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KBO리그 MVP 출신 에릭 테임즈가 워싱턴 내셔널스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테임즈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개막전에서 1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테임즈는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 나갔다. 커트 스즈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앤드류 스티븐슨이 침묵하는 바람에 득점에 실패했다. 4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아쉬움을 삼켰다.파워사다리

한편 이날 경기는 양키스의 4-1 승리. 양키스는 1회 2사 2루서 스탠튼의 좌월 투런 아치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자 워싱턴은 1회말 공격 때 이튼의 우월 솔로포로 1점을 추격했다. 양키스는 3회 웨이드의 볼넷, 저지의 좌익수 방면 2루타로 1점 더 보탰다. 

양키스는 5회 어셀라의 볼넷, 웨이드의 내야 안타, 토레스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추가 득점 기회를 잡은 양키스는 스탠튼의 우전 적시타로 4득점째 기록했다. 양키스는 3점차 앞선 6회 1사 후 보이트의 볼넷, 어셀라의 좌중간 안타로 만든 1,3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결국 강우콜드게임 승리로 끝났다. 

양키스 선발 게릿 콜은 5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이적 후 첫승을 신고했다. 반면 워싱턴 선발 맥스 슈어저는 5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11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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