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the300]]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0.07.21. dahora83@newsis.com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급을 포함, 비서진 중폭 교체를 검토중인 걸로 알려졌다. 가장 큰 이유는 최근 급속한 민심 이반 추세다.

‘인사’라는 메시지로 강력한 수습 의지를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남북, 북미간 교착 국면을 뚫어보기 위한 안보라인의 재정비 성격도 있다.파워볼게임

부동산 등 지지층 이탈에..회복 모색22일 여권에는 이달 안에 김조원 민정수석 등 비서실 일부 수석과 김유근 안보1차장 등 국가안보실 참모진이 개편될 거란 관측이 높다. 노영민 비서실장,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유임 가능성이 큰 가운데 교체대상으로 김조원 민정수석,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거론된다.

국가안보실에선 김유근 1차장(차관급)은 교체, 김현종 2차장은 잔류로 가닥이 잡힌 걸로 보인다. 안보1차장 후임에는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이 유력한 걸로 전해졌다. 김현종 2차장 잔류시 그와 호흡을 맞춰온 최종건 평화기획비서관도 역할을 계속할 수 있다.

이처럼 3~4명에서 5명 안팎까지 거론되는 인사는 후임자 결정 속도에 따라 한꺼번에 다음주에 발표하거나, 이번주부터 단계적으로 제시하는 방안이 모두 가능하다. 문 대통령은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고심하는 걸로 보인다.

최근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정부는 서울 아파트값 제어와 부동산정책에 대한 여론 관리를 효과적으로 하지 못했다. 설상가상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여권의 도덕성 논란을 낳았다.

일부에선 여당이 4·15 총선에 압승했으나 그 후 원구성 협상 등에서 긍정적인 면모를 보이지 못한 걸로 평가한다. 복수의 여론조사상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하락세고 부정평가는 뚜렷이 늘었다. 여당 지지율도 떨어졌다. 이에 청와대 인사는 문 대통령이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여 수습책을 적극적으로 내겠다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

김조원 수석은 지난해 7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후임으로 민정수석을 맡았다. 1년여만에 교체가 거론되는 이유로 우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등이 있다. 검찰과 사법개혁 업무에 민정라인 역량을 보다 더 투입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김 수석은 행정고시 22회, 감사원 출신이다.

김 수석은 이른바 서울 강남4구에 2주택을 갖고 있다. 청와대 참모들이 다주택을 처분해야 한다는 여론의 요구나 비서실 내부 방침은 김 수석에게도 부담이 돼 왔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21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0.07.21. dahora83@newsis.com

평화프로세스 재가동, 안보실 재정비강기정 수석은 지난해 1월 임명됐다. 20대국회 기간 청와대와 국회 사이 가교로 동분서주했다. 이제 21대 국회라는 ‘새 판’이 짜였다. 문 대통령이 정무라인의 변화도 꾀할 이유가 된다. 정무라인에는 여당과 청와대 사이 간극을 줄이는 역할부터 야당과 소통하는 역할까지 주어진다.

국가안보실의 변화는 ‘민심’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 이달 초 문 대통령이 안보라인을 개편한 것은 한반도평화프로세스를 다시 가동할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이에 서훈 국가안보실장 부임 직후부터 차장급과 일부 비서관급 물갈이는 시간문제로 여겨졌다. 기존 멤버들이 정의용 전 안보실장과 호흡을 맞춰온 만큼 새로운 ‘서훈 팀’으로 심기일전한다는 차원이다.

한편 참모진 교체 결과에 따라, 4년차에 접어든 문 대통령의 인사 방식에 변화가 있다고 평가할 여지도 생긴다. 문 대통령은 3년차까지는 참모 인사나 개각을 국면전환용 카드로 쓰지않는 모습을 보였다.

특정인이 책임지고 물러나는 것처럼 보이는 인사도 선호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최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당장 교체하지는 않는 걸로 가닥을 잡았다. 그러나 추가로 나올 부동산 공급대책 등 정책의 효과, 여론 추이에 따라 내각을 포함한 인적 변화 가능성은 꾸준히 제기될 전망이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강기정(왼쪽) 정무수석과 김조원(오른쪽) 민정수석이 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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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모드리치-베일도 못했다. 케인도 마찬가지다. 손흥민이 다시 한 번 토트넘 역사에 큰 이정표를 세겼다.파워볼사이트

영국 ‘마이풋볼 팩트’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 상이 창설된 이후 스티븐 카에 이어 처음으로 2연패에 성공한 선수”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레스터 시티와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경기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뒀다.

2019-2020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마친 토트넘은 시상식을 열어 여러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은 무려 4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리그 1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골-12도움을 기록했다. 리그로만 줄이면 11골 10도움으로 커리어 역사상 처음으로 10-10 클럽에 가입했다.

이번 시즌 EPL서 10-10 클럽에 가입한 것은 케빈 데 브라위너(11골 18도움)에 이어 손흥민이 유이하다. 여러모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 최고의 선수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의 골, 주니어 회원이 뽑은 올 시즌 선수. 공식 서포터 클럽이 뽑은 올 시즌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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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올해의 선수상은 1987년 처음 재정됐다. 손흥민 이전에 2연패에 성공한 선수는 토트넘 역대 최고의 중앙 수비수와 오른쪽 풀백으로 거론되는 솔 캠벨과 카가 유일하다.

캠벨(1995-1996, 1996-1997)과 카(1998-1999, 1999-2000) 이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루카 모드리치, 가레스 베일 같은 기라성 같은 선수들도 토트넘 올해의 선수상 2연패에 성공하지 못했다.

손흥민과 함께 뛰고 있는 해리 케인 역시 실패했다. 특히 카가 뛰던 시절에 비해 팀의 위상이 급격하게 올라간 시점에서 올해의 선수상 2연패는 더욱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이미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 역사를 통틀어 손꼽히는 레전드의 반열에 올랐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 시대를 넘어 토트넘 역사 자체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잡은 손흥민.

매해 12월 열리던 연회 코로나19 여파로 개최 않기로

【스톡홀름=AP/뉴시스】2018년 12월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 시청사 블루홀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 연회 모습. 2018.12.11.
【스톡홀름=AP/뉴시스】2018년 12월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 시청사 블루홀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 연회 모습. 2018.12.11.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매해 12월 열리던 노벨상 시상식 축하 연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다. 수상자는 10월 예정대로 발표된다.

AFP에 따르면 노벨재단은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연회를 평소처럼 진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모두가 희생하고 완전히 새로운 여건에 적응해야 하는 매우 특별한 해”라고 강조했다.

노벨상 시상식은 전통적으로 12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수상자들과 스웨덴 왕실 일가를 비롯해 약 1300명의 하객들이 모여 성대한 축하 연회를 즐긴다.

시상식 연회 취소는 1956년 이래 처음이다. 당시 행사는 구 소련의 헝가리 혁명 탄압 문제가 맞물리면서 취소됐다. 연회는 1, 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07년과 1924년에도 열리지 않았다.

재단 측은 연회를 취소하지만 새로운 형태로 시상식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경제학, 문화, 평화 분야 수상자는 예정대로 오는 10월 5~12일 사이 공개된다.

KBL이 프로농구 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KBL이 프로농구 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공유시대, 좋은 건 나눠야 제맛.’

K리그 시민구단 성남FC가 최근 프로농구판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것도 한국농구연맹(KBL)이 공식 개최한 콘퍼런스 행사장에서다.

인기 트로트 가사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연상케 한 장면이 연출된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상생을 위한 일종의 ‘벤치마킹’, ‘정보공유’였다.

KBL은 최근 각 프로 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KBL 콘퍼런스’를 사흘간 열었다. 연맹과 구단이 프로농구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해 각종 주제를 놓고 토론하고, 2020∼2021시즌 준비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였다.

이 가운데 타 구단의 마케팅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순서에서 성남 구단이 등장했다. 성남은 작년 말 ‘제5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9’ 프로스포츠 구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스포츠마케팅어워드는 국내 유일한 스포츠마케팅 전문 시상식이다.

성남은 KBL 콘퍼런스에서 대상을 받게 된 과정과 노하우를 소개하면서 KBL 구단들과 아낌없이 정보를 교류했다. 여러가지 환경면에서 기업 구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민구단이 받은 대상이라 의미가 더 컸다.

성남FC의 김찬규 홍보팀장이 스포츠마케팅 대상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성남FC의 김찬규 홍보팀장이 스포츠마케팅 대상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성남이 마케팅 대상을 받게 된 주요 공적은 ▶’하나된 성남’을 주제로 한 경기장 이원화 운영 ▶어린이와 ‘키덜트’를 위한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와의 콜라보데이 K리그 최초로 개최 ▶여성 축구팬을 겨냥한 핑크 유니폼 완판 ▶팬 공모를 통한 엄브로 유커스텀 유니폼 론칭 등이었다.

2019시즌 성남의 대표적인 브랜드데이 이벤트였던 미니언즈 콜라보데이와 엄브로 유커스텀 브랜드데이를 통해서 성남은 괄목할 만한 관중 증가와 MD 상품 판매를 통한 매출 증대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여성팬을 타깃으로 한 획기적인 코랄핑크 유니폼 도입으로 전년 대비 매출 200% 이상 증대 효과를 봤고 팬이 디자인한 유니폼을 선수들이 입고 출전토록 한 이벤트에서는 ‘조기 완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팬 디자인 유니폼’ 마케팅은 이벤트 과정에서 소비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 신선한 시도라는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원도심(수정, 중원)과 신도심(분당, 판교, 위례)의 균형을 위해 탄천종합운동장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를 분산 개최한 경기장 이원화 역시 큰 호응을 받았다.

농구는 실내 운동이라 축구단의 마케팅 환경과 다를 수밖에 없지만 시민구단의 핸디캡을 딛고 성과를 이뤄낸 모범사례 만큼은 KBL 구단에도 커다란 자극제가 됐다.

KBL이 성남 구단을 초청하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다. 당초 KBL은 성남 외에 K리그 A구단과 프로배구 B구단에도 우수 사례 소개를 요청했다. 하지만 A구단은 경험이 짧아 데이터가 축적된 게 없다는 이유로 고사했고, B구단은 ‘영업비밀(?)’이라며 난색을 표했다고 한다.

반면 성남은 “우리도 도움받을 날이 있지 않겠나. 좋은 건 서로 나누고 살자”며 흔쾌히 수락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신유가 본명이 신동룡이라고 밝혔다.

7월 22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는 트로트 가수 신유가 출연했다. 신유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가수 소유찬도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신유는 “부모님께서 트로트를 하라고 권유해주셨다. 지금은 어린 친구들이 트로트를 하려고 하지만, 제가 20대 중반일 때에는 트로트를 좋아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굉장히 창피하게 생각했다”며 “저도 하기 싫었다. 발라드를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신유는 어머니가 70년대 가수 출신 조성자라고 밝혔다. 예명 ‘신유’ 역시 부모님이 지어줬다고. 본명은 ‘신동룡’이었다. 신유는 “저는 제가 저를 만든 게 아니라 부모님이 만들어주셨다. ‘신유’라는 예명에는 종교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마음을 치유하라는 뜻이다”고 설명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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