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네소타 트윈스가 두 명의 코치를 제외하고 2020시즌을 치른다.

지역 매체 ‘미니애폴리스 스타 트리뷴’을 비롯한 ‘ESPN’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은 30일(한국시간) 트윈스가 밥 맥클러(68) 불펜코치, 빌 에버스(66) 메이저리그 코치 두 명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구단이 이 둘을 제외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헙으로부터 두 코치를 지키기 위함이다. 코로나19는 특히 고령자에게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둘은 예정된 급여는 정상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미네소타 트윈스가 두 명의 고령 코치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미네소타 트윈스가 두 명의 고령 코치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맥클러 코치는 캔자스시티 로열즈(2006-11) 보스턴 레드삭스(2012) 필라델피아 필리스(2014-17)에서 투수코치를 맡았고 지난 2년간은 트윈스 구단 투수 육성 부문 수석 자문 역할을 맡았다. 올해가 프로 코치로서 19번째 시즌이다.

에버스는 프로에서만 코치로서 45번째 시즌을 맞이할 예정이었다.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2006년부터 2년간 벤치코치로 조 매든 감독을 보좌하며 현재 미네소타 감독인 로코 발델리를 코치한 경력이 있다. 23년간 레이스 구단에서 트리플A 감독을 비롯한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다. 현역 시절 포수였던 그는 주로 포수들을 지도해왔다.

오랜 시간을 야구와 함께한 이들이기에 이번 결정은 아쉬움이 크게 다가올 것이다. 발델리 감독도 USA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그들이 어떤 기분일지 상상도 못하겠다”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특이한 상황에서 열리는 시즌인만큼, 규정도 다르다. 메이저리그가 2020시즌에 특별히 적용될 규정들을 공개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20시즌 새로 도입되는 규정 변화를 소개했다. 2020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운영되기에 이같은 상황에 맞춘 새로운 규정들이 등장했다.

가장 큰 변화는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가 도입된다는 것이다. 1973년 아메리칸리그에 지명타자가 처음 도입된 이후 47년만에 내셔널리그에도 지명타자가 운영된다.

이제는 항의할 때도 거리두기를 해야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제는 항의할 때도 거리두기를 해야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경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승부치기도 도입된다. 10회초부터 2루에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 이닝이 시작된다. 2루 주자는 앞선 이닝의 마지막 공격을 했던 타자다. 이 주자는 홈으로 들어와도 투수에게는 비자책 점수로 처리된다.홀짝게임

앞서 도입이 예고됐던 최소 3타자를 상대하는 규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원래는 연장, 혹은 6점차 이상 격차가 났을 때만 야수의 투구를 허용했는데 이는 폐지됐다.

거리두기를 실행하기 위해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위는 ‘불필요한 신체 접촉’으로 간주돼 엄중 처벌된다. 감독, 선수들은 심판이나 상대 선수와 거리 두기를 유지해야한다. 심판에게 항의할 때도 6피트(1.83미터) 거리를 둬야한다. 상대 선수와 물리적 충돌은 퇴장 및 출전 정지 징계가 따른다.

선수단 안전을 위한 규정도 등장했다. 각 구단은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사무국에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한다. 침뱉기는 엄격히 금지된다. 침을 뱉으면서 먹을 수밖에 없는 해바라기씨나 씹는 담배도 포함이다. 대신 껌은 허용된다. 투수들도 손에 침을 묻힐 수 없다. 대신해 젖은 천을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이를 사용할 수 있다.

거리두기를 위해 더그아웃, 불펜 공간도 확장되며, 데드볼 상황에서 야수들은 주자로부터 몇발자국 떨어져 있어야한다. 포수도 내야수들에게 사인을 줄 때는 내야 잔디로 몇 발자국 나와서 사인을 전달해야한다. 1루코치와 3루코치도 정해진 자리를 지켜야한다. 경기 전후, 이닝 중간에 상대 선수와 6피트 이내로 접근하는 것 역시 금지된다. 경기전 라인업카드 교환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것으로 대체된다.

각 팀은 ‘여름 캠프’의 막바지 다른 구단을 상대로 최대 세 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수 있다. 각 팀이 연고지에서 훈련하는만큼 상대를 구하기는 쉽지 않기에 개막전 상대와 미리 연습경기를 하는 것이 허용된다. 자체 연습경기는 제한없이 할 수 있다.

시즌은 총 60경기이며, 같은 지구 팀끼리 10차례씩 붙어 총 40경기를 치르고, 인터리그는 같은 지역 팀을 상대해 총 20경기를 치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우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와 40경기,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와 20경기를 치르는 것.

각 구단들은 60인 선수 명단 내에서 시즌을 치러야하며, 개막일 정오까지 최소 25인, 최대 30인의 개막 로스터를 제출해야한다. 시즌 15일째 28인으로 줄어들며, 29일째 26인으로 줄어든다. 확장로스터는 없다. 로스터내 투수 숫자는 제한없이 포함시킬 수 있으며, 더블헤더 때는 추가 선수 기용이 가능하다.

원정 경기에서는 60인 명단 내에서 최대 세 명의 선수를 ‘임시 명단(Taxi Squad)’이라는 이름으로 합류시킬 수 있다. 이중 최소 한 명은 포수여야한다. 이들은 경기전 훈련은 함께할 수 있지만, 경기 도중에는 유니폼을 입고 더그아웃에 있을 수 없다. 원정이 끝나면 대체 훈련지로 돌아가야한다.

트레이드 마감시한은 8월 31일이며,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9월 15일까지 완료해야한다.

부상자 명단은 10일과 45일로 나뉜다. 원래 투수와 야수를 구분을 두려고 했으나 취소됐고, 60일 부상자 명단이 45일로 줄어들었다. 여기에 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이 새로 생겼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 당연히 올라가지만, 확진 판정없이도 코로나19에 노출됐거나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도 오를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우아한 친구들’이 상상 그 이상의 미스터리로 시청자들을 매혹시킨다.

오는 7월 1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측은 첫 방송을 열흘 앞둔 30일, 심장 쫄깃한 서스펜스를 자극하는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우아한 친구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 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잔잔했던 인생에 거센 폭풍우를 맞은 이들의 변화가 유쾌한 공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짜릿한 서스펜스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완성도를 담보하는 배우들의 만남을 빼놓을 수 없다. 유준상, 송윤아를 비롯해 배수빈, 한다감, 김성오, 김혜은, 정석용, 이인혜, 김원해, 김지영 등 이름만으로 신뢰를 더하는 배우들의 존재감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의문의 살인사건 발생과 함께 위기를 맞닥뜨린 다섯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핏빛으로 물든 사건 현장에 안궁철(유준상 분), 정재훈(배수빈)의 아연실색한 모습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그 위로 “이런 끔찍한 일이 나한테 생길 줄은 상상도 못 했어”라는 남정해(송윤아)의 떨리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불안하기도 하겠지, 나 때문에 그런 끔찍한 사단이 일어났는데”라는 백해숙(한다감)의 냉소적인 반응과 남정해의 눈물이 교차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2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백해숙의 ‘문제적’ 컴백이 의구심을 자아낸다.

서로에게 의심의 칼날을 겨누는 친구들의 모습도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발동시킨다. 안궁철의 분노 어린 눈빛과 사건 현장을 찾은 남정해, 그리고 그녀를 뒤쫓는 정재훈까지 용의 선상에 오른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이 호기심을 증폭한다. 억울함을 토로하는 조형우(김성오)에 이은 강경자(김혜은)의 싸늘한 눈빛부터, “도대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야”라고 중얼거리는 박춘복(정석용)과 그의 아내 유은실(이인혜)의 눈물 또한 의미심장하다. 여기에 ‘사건을 둘러싼 진실 속의 진실’이라는 문구가 20년 전 과거, 그리고 현재까지 얽힌 비밀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우아한 친구들’은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을 통해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을 이끈 송현욱 감독과 박효연, 김경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오는 7월 10일 오후 10시 50분에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탈리아인 배슐러가 ‘배달해서 먹힐까?’에 뜬다.엔트리파워볼

6월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배달해서 먹힐까?(연출 양슬기)’에서는 한국인이라면 너무나 익숙한 이탈리아인이 배슐러로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달해서 먹힐까?’의 맛 좋은 신메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직접 뽑아 만든 넓은 면 사이사이, 치즈와 고기를 겹겹이 쌓아 올린 라자냐는 맛, 비주얼, 양 모두 뛰어나 역대급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라자냐를 맛본 배슐러는 눈 앞에 가족과 함께하는 고향의 일요일 풍경이 펼쳐졌다고 호평을 덧붙였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비 내리는 일요일 영업에 ‘아이 엠 샘’ 배달 장사는 하이라이트를 향해 달려간다. 화구가 풀가동 되며 쉼 없는 주문 처리를 이어가지만, 밀려드는 대량 주문과 라이더의 부재로 이내 주방은 위기에 부딪히게 된다. 여기에 1호 알바생 김풍의 뜻밖의 배신(?)으로 사태는 예측할 수 없게 흘러간다. 과연 ‘아이 엠 샘’ 멤버들과 알바생들은 위기를 극복하고 최고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수셰프 안정환의 ‘아이 엠 샘’ 귀환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강도 높은 주말 영업을 경험하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장사 실력을 갖추게 된 멤버들과 돌아온 안정환의 티키타카가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양슬기 PD는 “오늘(30일) 방송에서는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이탈리안 배슐러가 등장한다. 배슐러의 솔직하고도 살벌한 맛 평점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또한 최고 매출을 위해 진지하게 몰입한 출연자들의 리얼한 모습도 공개된다”고 전해 귀추가 주목된다.(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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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조한선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드라마 ‘스토브리그’ 출연 전 은퇴를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다음달 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강성연, 조한선, 김수찬, 이영지가 출연하는 ‘토크 싹쓸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조한선은 이날 ‘라디오스타’를 통해 드라마 ‘좋은사람’ 이후 17년 만에 MBC에 컴백한다. 조한선은 영화 ‘늑대의 유혹’, 시트콤 ‘논스톱 3’ 등에 출연해 2000년대 초 인기 스타로 떠올랐으나 이후 연이은 작품의 흥행 부진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고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녹화에서 조한선은 “이게 맞는 길인가 진지하게 생각했다”라며 은퇴 고민까지 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조한선은 영화 ‘늑대의 유혹’, 시트콤 ‘논스톱 3’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부끄럽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스토브리그’ 흥행 이후 차기작으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를 선택한 조한선은 이를 선택한 특별한 이윧 공개했다. 함께 주연을 맡은 강성연과 조한선은 작품 속 캐릭터에 과몰입한 강성연 덕분에 굉장히 은밀한 신이 탄생했다면서, 촬영 후 정신을 차린 강성연은 조한선에게 사과를 건넸고 조한선이 재치 있게 맞받아쳤다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또 털털한 성격의 강성연이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형님’이라 불린 반면 상남자의 이미지와는 달리 소심한 성격이라는 조한선은 이런 강성연을 이용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편성 변화로 ‘라디오스타’는 이날부터 기존보다 15분 앞당긴 오후 10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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